• 기자명 이승원 기자
  • 입력 2025.08.02 09:38
  • 수정 2025.08.04 09:35

문 글씨 키우기
다민테크놀로지의 영유아 건강관리 모니터 ‘베키AI (Becky AI)’
다민테크놀로지의 영유아 건강관리 모니터 ‘베키AI (Becky AI)’

다민테크놀로지가 오는 7일(목)부터 열리는 일산 킨텍스 킨텍스 코베 베이비페어&유아교육전에 참가하여 영유아 건강관리 모니터 베키AI (Becky AI)를 선보인다.

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·출산·육아·교육 전문 전시회 ‘킨텍스 코베 베이비페어&유아교육전’은 오는 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. 

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업체는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가 통합된 베키AI를 선보여 예비 부모 및 육아 부모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육아 환경을 제시한다.

베키AI (Becky AI)는 AI카메라와 레이더 융합 기술로 AI 기반의 움직임 및 표정 감지 기술을 통해 아기의 울음소리뿐만 아니라 미세한 변화까지 감지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.

특히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, 아기의 움직임, 표정 변화, 심박수 및 호흡수 변화까지 비접촉 방식으로 감지하여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기능을 자랑한다.

업체는 AIoT(인공지능 사물인터넷) 기반 스마트 IT 기기 및 반도체 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.

지난 5월 코엑스 베이비페어를 통해 베키AI (Becky AI)를 런칭 후 6월 국회 순풍베이비페어에 초청되어 향후 동 기술(특허권득)을 탑재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제품 등으로 B2B, B2C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.

업체 관계자는 “이번 코엑스 베이비페어를 통해 베키AI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편리성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”며, “AIoT 기술을 통해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, 아기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다민테크놀로지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은 전문 상담과 베키AI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시연 가능하고 협업을 원하는 기업과의 BtoB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.